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추석 연휴 및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정상 개관 및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29일 오후 3시와 30일 오후 5시에 <가을빛, 우리의="" 소리를="" 그리다=""> 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야금, 거문고, 대금의 협주와 가곡으로 구성된 연주가 펼쳐진다.
더불어 23일과 3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작품 감상 프로그램인 <낭만수요일>이 열린다.
서울관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서울관을 가득="" 채우는="" 8개의="" 사랑="">(8개의 사랑)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관 8개 전시실이 모두 개관되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서울관 8개 전시실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시별 스탬프 8개를 모은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8일간, 매일 선착순 800명까지)
서울관 북촌로 입구에서는 야외 클래식 콘서트 'MMCA Seoul 한 낮의 마티네 콘서트'가 8일간 개최된다.
27일에는 추석맞이 가족 콘서트 '락樂 & 민yo!' 를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우리 민요와 우리 소리에 국악 비보이 플라잉 코리언이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이다.
덕수궁관은 30일 18시부터 19시20분까지 영화 <마음의 고향="">을 상영한다. <마음의 고향="">(1949)은 한국 최초의 불교 영화로 문화재청에 등록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절에서 성장하는 한 어린 스님에 관한 이야기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동승의 순수하고 맑은 동심의 세계를 고요한 산사를 배경으로 빼어나게 그려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과천관 02-2188-6000, 서울관 02-3701-9500, 덕수궁관 02-20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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