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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도권 남부 분양대전…과열 우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올 하반기 수도권 남부 지역에 아파트 공급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리고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지만, 과열우려도 나오고 있다.

    수도권 남부는 전통적으로 교통이 편리해 서울 접근성은 좋은 반면에, 집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이다.

    최근 부동산 통계에서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도권 남부지역 ‘빅3’는 평택과 용인, 화성이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평택은 올 6월 말 현재 미분양 주택이 80가구에 불과하고, 용인은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평택은 만 2천여 가구, 용인은 만 4천여 가구, 화성은 9천여 가구 등 대규모 분양이 연이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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