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지난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이하 금사월) 9회에서는, 25년간 친딸로 알고 뒷바라지해 온 혜상(박세영)이 자신의 친딸이 아님을 알고 충격에 빠진 득예(전인화)의 모습을 그렸다.
득예의 화장대에서 혜상의 사진을 발견한 국자(박원숙)는 마리(김희정)를 시켜 혜상의 뒷조사를 하게 한다.
국자와 마리는 득예를 미행한 뒤 득예와 지혜(도지원), 혜상이 함께 있던 찜찔방에서 혜상의 머리카락을 뽑는 데 성공하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득예와 혜상의 유전자는 일치하지 않았다. 그 결과를 알게 된 득예는 큰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