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경록(상 파울리)이 시즌 첫 골을 뽑았다.
최경록은 4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르 스타디온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부 10라운드에서 후반 30분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자신의 성인무대 데뷔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한 최경록은 이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올 시즌 첫 골을 뽑았다. 하지만 상 파울리는 1-3으로 패해 올 시즌 첫 홈 경기 패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