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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한국인 매일 수시로 카톡 보낸다

    • 2015-10-06 10:49

    커넥트라이프2015 조사 국내 응답자 61% 매일 인스턴트 메시지 보내

    (사진=자료사진)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인스턴트 메시징(IM)을 매일 활용하며 특히 카카오톡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TNS는 6일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디지털 태도와 행태를 조사한 '커넥티드 라이프 2015'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응답자의 55%, 국내 응답자의 61%가 매일 인스턴트 메시징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글로벌은 12%, 한국은 17% 증가한 수치다.

    국내 응답자의 73%는 여러 인스턴트 메시징 플랫폼 중 카카오톡을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네이트온(9%), 페이스북 메신저(9%) 순이었다.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이용자가 매일 쓰는 서비스로 꼽혔다.

    인스턴트 메시징보다 좀 더 개방적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중에는 글로벌 응답자의 30%가 매일 사용한다고 밝힌 페이스북이 선호도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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