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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창건 79주년...횃불행진, 불꽃놀이 진행

통일/북한

    北 당 창건 79주년...횃불행진, 불꽃놀이 진행

    류윈산 상무위원 등 중국 대표단,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주석단에서 김정은 제1비서가 류윈산(劉雲山) 중국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과 담화하는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은 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 '위대한 당을 따라 청년들 앞으로!'가 10일 저녁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은 제1비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도당 책임비서, 당, 무력기관 일군 등이 주석단에 나왔다.

    또 쿠바 국가이사회 살바도르 안토니오 발데스 메사 부위원장,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잔시 포시캄 위원장, 베트남당 중앙위원회 하 티 키엣 비서 등도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횃불행진은 혁명학원대열과 청년대학생대열,근로청년대열들이 행진을 했으며, 축포탄들이 눈부신 불야경을 펼치며 하늘땅을 아름답게 장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류윈산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 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11일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류윈산 상무위원이 금수산태양궁전 방명록에 '위인은 영생하고 호방한 기상은 영원하리라'는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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