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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왜 '캣맘'에게 벽돌을 던졌나?

    16일 저녁 SBS '궁금한 이야기 Y'서 '캣맘 벽돌 사건' 다뤄

    (사진=SBS 제공)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서 씨는 얼마 전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같은 아파트 주민 정 씨가 뒷산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만들던 집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멘트 벽돌이 두 사람의 머리로 떨어졌다. 정 씨의 머리를 맞고 튕겨진 벽돌은 서 씨의 머리에도 충격을 가했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정 씨는 사망했다.

    일명 '캣맘 벽돌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고는 아파트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1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가 본다.

    누군가의 실수로 떨어진 것이라면 이 벽돌은 아파트 건물의 외벽을 따라 낙하했을 것이다. 하지만 벽돌은 아파트 외벽에서 6, 7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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