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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숨진채 발견된 조희팔 외조카…사인은?

     

    20일 숨진 채 발견된 조희팔 외조카 유모(46)씨는 음독자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유씨의 사무실에서 수면제 약 봉투가 발견됐다며, 수면제 과다 복용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유씨는 지난 16일 수면제 42알을 처방받았고, 사무실 쓰레기통에서는 빈 약봉지만 발견됐다.

    그러나,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유씨 사무실에 있던 컴퓨터 등을 분석해 조희팔 사건과의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유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21일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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