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자거리 입구(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이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라는 구호를 내세워 당 창건70주년을 맞아 평양 대동강변에 건설한 미래과학자거리 모습이다.
미래과학자거리에는 김정은 제1비서의 지시로 500여 세대의 53층인 초고층 살림집과 탁아소, 유치원, 편의봉사망 등 현대적인 공공과 봉사건물을 건설했다.
미래과학자 거리(사진=조선의 오늘)
김 제1비서는 "미래과학자거리를 후세에 길이 남을 거리로 완공해야 한다"면서 "모든 건축물들을 자기의 특색, 자기의 얼굴이 살아나면서도 과학자거리를 상징할수 있게 독특하게 일떠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평양 수도여객운수국 김광성 처장은 "평양역 앞에서 최근 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준공한 부터 미래과학자거리를 지나 과학기술전당(쑥섬)까지 무궤도전차가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왕복 11.7㎞ 구간의 전차선 늘이기와 가로등 설치 등이 이미 끝났으며, 얼마 전에는 시험운행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미래과학자 거리 전경(사진=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