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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받은 BMW 주행 중 화재…차주 대리점 앞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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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받은 BMW 주행 중 화재…차주 대리점 앞 항의 시위

     

    리콜 받은 BMW 5시리즈 차량이 운행 중 엔진룸에 불이 나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40분쯤 자유로 방화대교 인근을 달리던 김모(31)씨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다.

    김 씨는 "최근 BMW 정비소에 타이밍 벨트 관련 장치에 대한 리콜을 맡겼고,수리 직후 차량을 운전하다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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