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총격·폭발 연쇄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며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밤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리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의 걱정들과 기도가 프랑스 국민에 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밤 파리에서 동시 다발 총격·테러 사건이 발생해 현재 최소 60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