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결혼하는 넥센 김민성과 신부 박하은 양.(사진=넥센)
넥센 내야수 김민성(27)이 총각 딱지를 뗀다.
김민성은 오는 12일(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신부 박다은(25) 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김민성, 박다은 커플은 일본과 몰디브로 9박 10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영등포구 도림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