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NEWS:right}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정치세력화에 대한 기본 구상을 공개한다.
안 의원은 간담회에서 독자적인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히고, 창당준비위원회 등 실무기구 구성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 일정과 관련, 안 의원측은 내년 4월 20대 총선을 겨냥해 내년 1월 말 또는 늦어도 설 연휴 이전인 2월 첫째 주까지 신당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부산과 광주를 차례로 방문, 세력화에 시동을 건 안 의원은 오는 22일 대전을 찾아 중원 공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