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스틸.
한중 합작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가 제주도 사건일지를 담은 스틸과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 손예진과 진백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제주도 여행을 하던 창주(진백림 분) 와 친구들이 위기에 처한 지연(손예진 분)을 만나 도움을 주지만 정체 모를 추격자(신현준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개를 보여준다.
지연이 살인용의자로 지목된 사실을 알리는 뉴스 화면과 창주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등은 손예진이 맡은 지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누군가를 총으로 겨냥하고 있는 신현준의 모습 역시 긴장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