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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빠르게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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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살리기 입법촉구 서명운동' 빠르게 전국 확산

    여야 지도부에 명부 전달 계획

     

    '경제살리기 입법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이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에 내걸린 현수막과 함께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서명부스에 기업인과 시민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경제살리기 입법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전국의 많은 기업체가 서명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서명을 받는 등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 추진본부’ 사무국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는 건물 내외에 서명부스를 설치하고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경제단체 홈페이지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서명을 가능케 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지난 13일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키로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전국은행연합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계속된다.

    입법 촉구 국민운동 추진본부 실무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서명이 일정수준 이상 모이면 서명 명부를 인쇄해 여야 지도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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