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가 발라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9일 소속사 로엔트리는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지아가 올 해 총 여섯 곡의 발라드 신곡을 두 곡씩 나누어 세 개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공개하는 독특한 프로젝트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아는 오는 2월 5일 새 디지털 싱글 '화이트(WHITE)'를 발매한다. 여기에는 '눈물'과 '그 남자가' 두 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로엔트리는 "이별 후 떠난 이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여자의 순백의 마음을 담아낸 앨범으로, 올 겨울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릴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아는 '물끄러미', '술 한잔 해요', '터질 것 같아' '내가 이렇지 (Feat. 하동균)', 최근 발표한 '그녀는 예뻤다' OST '가끔'까지 음원 차트에서 잇달아 롱런 행보를 보이며 음원 강자이자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아는 첫 번째 발라드 프로젝트의 시작에 앞서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눈물'의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