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포문을 연다.
태연은 내달 3일 0시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레인(Rain)'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해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아이(I)'에 이어 새로운 히트곡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속사는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라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아름다웠던 사랑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스테이션'은 SM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1년 52주 동안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며,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한 음악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