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112개의 도해(그림 풀이)로 3500년 철학의 개념과 흐름을 꿰뚫는 <철학도해사전>이 나왔다.
이 책은 철학의 역사를 철학자, 주제, 개념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동양철할, 서양 고대철학, 중세철학 등 철학사적 흐름에 맞춰 8개의 장으로 짜여졌다. 각 장이 시작되는 개관 페이지에는 철학자들의 사상적 업적을 보여주는 역사적 배경이 설명되어 있다. 각 장의 첫 꼭지에는 각 학파나 철학자의 가장 중요한 사상을 함축적으로 실었다. 각각의 꼭지는 3~4페이지 분량의 텍스트에 한 페이지의 도해(그림풀이)가 실려 독자의 이해를 돕니다.
독일의 저명한 세 철학자가 저술한 이 책은 철학자와 철학의 개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철학 입문서가 되고, 유용한 철학사전이 된다.
페터 쿤츠만 외 2인 지음/여상훈 옮김/들녘/536쪽/ 25,000원 철학도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