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물놀이 좋아해? 괌 최대 워터파크 '온워드'로!

여행/레저

    물놀이 좋아해? 괌 최대 워터파크 '온워드'로!

    • 2016-03-24 15:36

    전 일정 자유롭게 실컷실컷 즐기기

    한적해서 더 좋은 파도풀.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괌 국제공항에서 사우스 마린 코프스 드라이브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타무닝에 위치한 워드 비치 리조트를 만날 수 있다.

    괌 최대, 아니 마이크로네시아에서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한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그야말로 액티비티하다.

    총 길이가 360m에 달하는 리버 풀을 따라 튜브를 타고 유유자적 흘러 다녀도 되고, 인공 파도가 너울거리는 수영장에서 놀아도 유쾌해진다.

    360m에 달하는 유수풀.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높으면서 경사가 있어 어른들에게도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는 겁 없는 사람이라면 꼭 타보아야 한다. 무서운 듯 하지만 계속 타게 되는 중독성이 강한 놀이 시설이다.

    어른만 즐거운 곳이 아니다. 키즈풀도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마련되어 있다.

    5개의 슬라이드와 6개의 수영장을 갖춘 온워드의 워터파크가 더 반가운 이유는 한적함 때문이다. 물 반 사람 반의 파도풀도 아니고, 30분이나 한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다 잠깐 타는 워터 슬라이드가 아니어서 좋다. 지치지만 않는다면 어느 때고 무한 반복해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타워 스탠다드룸.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게다 리조트의 가까운 곳에 무인도인 알루팟 섬이 있어 카누를 타고 가볼 수 있다. 썰물에는 걸어서도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라 카누를 처음 타보는 사람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리조트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에서는 글라스 보트나 카누, 스노클링 등 마린 클럽의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어 액티비티함은 끝이 없다.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의 온워드 리조트 상품은 티웨이 항공이나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오후나 오전 출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