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행사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방송인 MC딩동이 기획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행사 업계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는 각오다.
MC딩동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로서 직접 '딩동해피컴퍼니'를 기획 및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7여 년간 기업 행사 MC, 방송 사전 MC, 연예인 행사를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면서 "무대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기술을 가지고 대한민국 모든 행사를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딩동해피컴퍼니는 연예인 쇼케이스, 팬미팅,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기업행사, 대학행사, 결혼식, 돌잔치 등 모든 행사를 전문으로 한다. 아울러 전문MC를 꿈꾸는 사람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MC딩동은 SBS MTV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에 출연 중이며, 최근까지 Spotv 연예뉴스 진행을 맡았다. 아울러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tvN 'SNL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 사전 MC로 활약 중이며, 가수들의 앨범 발매 쇼케이스, 팬미팅 등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