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사진=드림팩토리 제공)
가수 이승환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1일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이승환은 오는 21일 0시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를 공개한다.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앨범 수록곡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곡이다.
'10억 광년의 신호'는 극적인 구성과 깊은 감수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이승환이 음악적으로 가장 아끼는 곡으로,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환은 이 곡을 시작으로 새 앨범 수록곡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일 부산, 3일 광주에서 전국 클럽투어 '퇴물' 공연을,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온리 발라드(Only Ballad)'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온 '공연의 기원 : 오리진(Origin)' 공연 역시 청주, 군산 등으로 상반기 내내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