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에서 청년투표율은 가장 낮았다.
20세부터 34세까지의 선거인 수(선거가능한 사람의 수)는 전체 선거인 수의 26.4%다.
60대 이상의 20.7%보다 5.7%p 높다.
그러나 실제로 투표한 사람의 수를 나타내는 '투표인 수'를 보면 20세부터 34세는 6.2%p 하락한 20.2%, 60대 이상은 5.4%p 상승한 26.1%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무리 청년들이 '헬조선' '흙수저' 'N포세대' 와 같이 가슴 아픈 단어들을 외쳐도 반향이 없다.
정치인들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다.
그렇다면 청년들의 투표율이 70%가 된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