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데뷔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한다.
26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가 5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천석 규모의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개최해 정식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의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 된다. 티켓 판매 금액은 1매당 1천 원으로, 티켓 수익금 전액은 팬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처를 선정하여 아이오아이와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는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멜론 아지톡(AZTalk), 유투브 채널 원더케이(1theK), 멜론을 통해 생중계 된다.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전소미(JYP), 김세정(젤리피쉬), 최유정(판타지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플레디스), 정채연(MBK), 김도연(판타지오), 강미나(젤리피쉬), 임나영(플레디스), 유연정(스타쉽)으로 구성된 11인조 걸그룹이다.
올해 말까지 한 팀으로 활동하게 되는 이들은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멤버들이 블라인드 모니터링을 통해 직접 선택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