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컴백을 공식화했다.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오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을 발표한다.
AOA 최근 괌 현지 로케이션으로 초여름을 겨냥한 해상 구조대원 콘셉트의 새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여름 '심쿵해'로 활동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AOA는 그동안 개별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리더 지민, 3인조 유닛 AOA 크림(유나, 혜정, 찬미)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으며, 설현과 초아는 예능, 민아는 웹드라마 등에서 활약했다.
소속사는 "새 앨범은 '심쿵해'의 스포티 섹시를 잇는 와일드 걸크러쉬 콘셉트"라며 "AOA 특유의 역동적인 건강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컴백을 알린 AOA는 이날 공식 티저사이트(http://fncent.com/AOA)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