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사진=하이컷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의 생애 첫 래시가드 화보가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래시가드 룩을 선보였다.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9명 멤버들의 건강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와이스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과 인기 걸그룹이 된 지금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지효는 "바쁜 것 빼곤 달라진 게 없다. 나연과 내가 멤버들에게 '너네 진짜 연예인같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며 "(우린) 아직 연예인 같지 않다"며 웃었다.
나연은 "방송하며 만나는 분들은 연예인 보는 것 같아 신기하다. 특히 박진영 PD님"이라고 말했다.
맏언니 나연과 막내 쯔위가 네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트와이스는 같은 반 친구들 같은 분위기의 팀이다. 나이를 떠난 '서열 1위'에 대해 묻자 멤버들은 쯔위의 이름을 언급했다.
정연은 "쯔위는 말투가 단호박이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한국어를 조금 딱딱하게 배워서 언니같이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신곡 '치어 업(CHEER UP)'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