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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쾌척 곽진언, 본인도 형편 넉넉하지 않은데 기부"

연예가 화제

    "2억 쾌척 곽진언, 본인도 형편 넉넉하지 않은데 기부"

    곽진언 (사진= 뮤직팜 제공)

     

    가수 곽진언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6'에서 받은 우승상금을 기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곽진언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곽진언이 지난해 10월 우승상금 5억 원 중 음반 제작비를 제외한 일부를 기부했다"며 "(진언이는 지금) 7개월이 지나 기부 사실이 알려져 굉장히 당황스러워하고 멋쩍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 6'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5억 원을 받았다. 그중 앨범제작비 2억 원을 제외하고 세금을 뺀 나머지 2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곽진원의 기부금은 특별히 강원도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진언은 이번 기부로 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제943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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