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1일까지 '청주 사천 푸르지오'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경쟁률 28:1(74타입), 평균 경쟁률 14: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김용균 분양소장은 "교육 환경이 좋다. 푸르지오만의 우수한 주거 상품과 율량2지구 거래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의 총 729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204세대, △74㎡ 119세대, △84㎡ 406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위주의 단지이다.
청주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59㎡형이 204세대나 설계되고, 즉시 전매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5만원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