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200명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너를 속속들이 알고 싶어!'이번 영상은 그 첫 번째 질문입니다.
청년들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무슨 생각을 떠올릴까요?
역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건 '오늘은 쉬고 싶다',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아 또', '왜 또!' '또 시작', '이런', '아이고', '젠장'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친구들의 곡소리가 줄지어 들리네요.
너무나 당연하고 평범한 말이지만, 요즘 청년 세대의 하루를 짐작게 하는 대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살아있구나', '행복하다'는 초긍정 청년들도 보입니다.
'오늘 뭐 먹지', '배고프다' 같은 원초적인(?) 대답부터
'재미있는 꿈이었는데 아쉽'다는 귀여운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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