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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방콕만 가지 말고 '파타야'도 함께 가자

    • 2016-08-04 14:41

    함께 즐기면 더 좋은 방콕과 파타야

    태국의 휴양 도시 파타야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태국은 관광에 최적화된 도시들이 많은 나라다. 태국의 각 도시마다 뽐내는 매력이 달라 어느 한 곳만 가기에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방콕'과 '파타야'를 함께 떠나길 추천한다.

    '방콕'은 자유여행으로 사랑받는 곳으로 태국의 수도로 화려한 도시와 사원, 궁전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의 관광이 가능하다. 방콕여행의 필수코스 야시장에서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파타야는 방콕과 함께 떠나면 더 좋은 여행지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파타야'는 태국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휴식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휴양 도시로 방콕과는 다른 매력을 가졌다.

    방콕과 파타야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려한 궁전과 사원들을 구경할 수 있는 태국 여행.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방콕은 화려한 궁전들이 많은 곳이다. 방콕이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궁전을 구경해보길 추천한다.

    방콕에는 궁전의 이름은 '구름 속의 궁전'이라는 뜻을 지닌 '비만멕 궁전'이 있다. 비만멕 궁전은 라마 5세의 명령으로 1900년에 지어진 여름 궁전으로 건물 전체가 티크 목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왕의 궁전에만 목재 위에 황금을 입혔다. 3층 높이에 방 개수만도 81개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궁전 내부는 박물관처럼 꾸며 놓았다. 방마다 가구와 보석, 왕의 물품들이 전시돼 있다.

    방콕의 '아난다 사마콤 궁전'은 1925년에 완공된 태국에서 가장 큰 궁전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네오 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졌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한 대리석이 사용되었고, 궁전의 화려한 외관만큼 내부도 화려하다.

    세계 유명 건축물의 축소판을 볼 수 있는 파타야 미니시암.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파타야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과 함께 쇼와 전시 등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타야의 '악어농장'에서는 아슬아슬한 악어쇼를 볼 수 있다. '알카쟈쇼'는 세계적인 게이쇼 중 하나로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와 무대 의상, 배우들의 열정까지 더해진 최고의 쇼다.

    '어메이징 아트갤러리'는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미니시암'에서는? 세계 유명 건축물의 축소판을 볼 수 있다.

    파타야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또, 파타야에서는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깊은 바다 속을 구경하는 '스쿠버다이빙', 여유를 즐기는 '럭셔리 요트투어', 바다 위를 나는 '페러세일링' 등을 경험해보자.

    세일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여행상품에서 휴양과 관광을 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신개념 여행인 셀프코디 여행이 떠오른다"며, "세일여행사에는 파타야와 방콕을 3박 5일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셀프코디 자유여행 상품이 있으니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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