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삼성물산패션부문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 1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지드래곤은 '용(龍)' 문양과 '드래곤(dragon)' 글씨체, 스카잔(강렬한 무늬의 자수를 새긴 집업 재킷), 디스트로이드 진(찢어진 청바지) 등 상품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빅뱅은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전시회를, 8월 2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