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평소 SNS 사용을 즐긴다.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에 와서도 난민촌 방문 사진, 군인들과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15일(한국시간) 남자 육상 100m 3연패를 차지한 뒤 볼트가 가장 먼저 찾은 것도 다름 아닌 스마트폰이었다. 9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볼트는 가볍게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SNS에 글을 남겼다.
"자메이카여 일어서라!!! 이 금메달은 여러분들을 위한 것(Jamaica Stand Up!!!
This for you my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