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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넘을까? '힙합의 민족2' 프로듀서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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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 넘을까? '힙합의 민족2' 프로듀서 라인업 확정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을 이끌 프로듀서가 확정됐다.

    7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0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힙합의 민족2'에는 15명의 프로듀서가 출연한다.

    라인업에는 팔로알토-레디-G2, 피타입-마이노스-한해,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MC스나이퍼-딘딘-주헌, 치타-LE-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개그맨, 모델, 뮤지컬 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도전자들이 정체를 숨기고 랩 실력만으로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듀서들은 이들과 함께 '가문'을 만들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친다.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는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해 다섯 가문과는 별개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1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신동엽과 산이가 다시 한 번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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