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소속 신예 권진아가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권진아는 9일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정규 음반 '웃긴 밤'의 커버를 공개하며 출격을 알렸다.
권진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 TOP3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이후 안테나에서 작사, 작곡 실력을 갈고 닦은 그는 성시경, 이지형, 토이 등 선배 뮤지션과 호흡하며 매력적인 음색을 뽐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테나는 "2년 반 동안 묵묵히 데뷔를 준비한 권진아는 총 8트랙 중 절반을 자작곡으로 채워 자신만의 감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권진아의 정규 음반 '웃긴 밤' 공개일은 오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