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특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지난 10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그동안 방송 활동 이외에도 틈틈이 미니 팬 미팅, 사인회 등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해온 멤버들은 이번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로 다시 한 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장에는 1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운집했으며, 우주소녀는 데뷔곡 '모모모'와 신곡 '비밀이야', '베베'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게릴라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주소녀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새 멤버 유연정을 영입하고 13인조로 컴백, 신곡 '비밀이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