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사진=안테나 제공)
가수 권진아가 소속사 수장 유희열의 지원사격 속 성공적인 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권진아는 2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고 자신의 첫 정규 음반 수록곡을 최초로 방송에서 선보였다.
이로써 지난 2013년 SBS ‘케이팝스타 3’에서 탑3에 올랐던 권진아는 약 3년 만에 방송 무대를 통해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권진아는 이날 토이의 7집 음반에서 불렀던 ‘그녀가 말했다’를 유희열의 건반 연주와 함께 애절한 목소리로 불렀다. 이어 기타를 치며 자작곡 ‘쪽쪽’을 라이브를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데뷔 타이틀곡 ‘끝’의 라이브를 무대를 선보였다. 권진아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가을 밤의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한편 권진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