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총회본부에서 교단 산하 기관장과 교인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대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달 교단 정기총회에서 제72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경기도 고양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는 "교단 산하 모든 목회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교단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면서 "특히 농어촌 목회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취임예배 설교와 사회, 축도 순서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