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왕궁을 모티브로 건축 설계된 로얄 산트리안 리조트(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지닌 인도네시아 발리는 손꼽히는 신혼여행지다. 어린 시절 꿈에 그리던 궁전에서 보내는 신혼여행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어떨까? 발리에는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의 로맨틱한 환상을 실현시켜줄 리조트가 있다.
발리 왕궁을 모티브로 지어진 '로얄 산트리안 리조트'는 왕궁의 품격에 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와 기품 있는 인테리어에 최신식 설비를 접목한 럭셔리 리조트이다.
총 스무채의 객실은 모두 풀빌라 형식으로 17채의 디럭스 빌라, 3채의 로얄 빌라로 나뉜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객실은 총 스무 개로 디럭스 빌라와 로얄 빌라로 나뉜다. 17채의 디럭스 빌라는 아름다운 열대 정원과 개인 풀, 개인 가제보를 갖췄다. 침실의 통유리창 너머에 바로 개인 풀이 위치해있어 시원한 뷰를 자랑하며 초록의 아름다운 정원이 고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침실과 야외 정원이 통유리창 하나로 이어져 있어 침대에 누워 아름다운 열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3채만 운영되고 있는 로얄 빌라는 열대 정원과 개인 풀, 야외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욕실, 개인 가제보,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자쿠지를 갖추고 있다. 외관은 발리의 왕궁을 연상케 하지만 내부 시설은 모던하다. 특이한 점은 객실 내에 마련된 미니바가 무료라는 점. 일반 호텔에서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미니바를 이용했던 것과 달리 로얄 산트리안에서는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미니바를 통해 음료나 물, 다과 류 심지어 맥주까지 즐길 수 있다.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를 배경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올 스파이스 레스토랑(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레스토랑은 메뉴와 테마에 따라 총 여섯 가지 종류로 나뉜다. 오션뷰를 배경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올스파이스 레스토랑은 아시안 요리는 물론 서양식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인 빌라 다이닝은 시간의 구애 없이 둘 만의 오붓한 식사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객실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인 빌라 다이닝을 요청해보자. 24시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객실에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와인이 필요하다면 와인셀러에 비치된 와인을 주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그 밖에 마티니바나 시가 라운지를 통해 리조트에서의 낭만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발리 특유의 마사지를 체험해볼 수도 있다. 리조트 내의 스파숍에서는 발리 전통 마사지부터 아유르베다 테라피까지 고객의 몸 상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그 밖에 요가,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름답게 조명을 밝힌 프라이빗 비치에서 둘 만의 로맨틱 디너도 즐길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