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랜드마크인 빅벤이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오색 찬란한 새해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사진=웹투어 제공)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도시들로 가득한 유럽은 해가 짧은 겨울에 그 매력이 더해진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유럽의 큰 축제. 사계절 중 가장 한적해 박물관, 명소 등을 관람할 때 멀고 긴 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물가가 저렴해지기도 해 겨울이야말로 유럽 여행의 적기다. 아름다운 볼거리로 가득 찬 겨울의 유럽을 살펴보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언 몸도 녹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만날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지름신 부르는 크리스마스 마켓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기독교, 가톨릭교여서 크리스마스 마켓 규모 또한 어마어마하다. 하얀 눈 폴폴 내리는 거리마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 먹거리가 가득하다. 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등 화려하기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세계인의 축제를 만끽하자.
산타가 아이들의 동심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책임진다.(사진=웹투어 제공)
◇ 핀란드 산타마을산타가 사는 마을은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온 편지들로 가득하며 산타가 직접 답장을 해준다. 전 세계 12개국 언어로 답장을 하기 위해 전담 언어 담당자도 있다. 답장을 받고 싶다면 11월 30일 이전에 보내야 한다니 참고하자.
박싱데이, '득템'에 성공한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사진=웹투어 제공)
◇ 박싱데이박싱데이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에 이뤄지는 매머드급 쇼핑데이를 말한다. 과거 유럽에서 주인이 하인들에게 크리스마스 다음날 선물을 하사했던 것이 유래다.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품을 파는 대규모 쇼핑시즌으로 대표적인 곳은 영국이다. 런던에 갈 계획이라면 12월 26일을 기억하자.
오로라가 신비롭고 환상적인 절경을 펼친다. (사진=웹투어 제공)
◇ 오로라꽃보다 청춘들이 오로라를 찾아다니던 아이슬란드를 포함해 북유럽에서는 운이 좋다면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오로라를 관측하는 투어상품을 이용하면 차량이나 별도의 준비 없이도 편리하게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다양한 겨울 유럽여행 상품을 특가로 출시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올 겨울 낭만으로 가득한 유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얼리버드 혜택이 기다리고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