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걸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복통을 호소해 병원 신세를 졌다.
27일 소속사 더블킥컴퍼니에 따르면, 나윤은 어제(26일) MBC ‘쇼! 음악중심’ 방송을 마치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웹티비 아시아 어워즈 2016’ 무대에 서기 위해 이동하던 중 복통을 호소했다.
나윤은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해 검사를 받았고, 이후 안정을 취했다.
나윤은 지난 17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와 데뷔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다행히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나윤이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첫 미니 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를 발표해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활동 중이다.
나윤은 추후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