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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항 대형마트 직원 '하야배지' 징계 주장

    (사진=페이스북 화면 캡처)

     

    포항의 한 대형마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하야 배지'를 단 직원을 징계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정의당 경북도당 등에 따르면 이마트 포항이동점 관리자가 '하야 하라' 배지를 착용한 계산원에 대해 취업규칙을 위반했다며 징계를 주려했다.

    정의당은 논평을 통해 "징계를 운운하며 노조원을 겁박한 관리자를 징계하고 회사대표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회사의 정책적인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어 근무할 때는 떼달라고 요청한 것"이라며 "해당 직원에 대해 징계하려 한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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