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 (사진=자료사진)
배우 진경이 "위기를 축제로 만드는 게 우리들의 저력"이라며 매주 열리는 촛불집회를 독려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진경, 엄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4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진경은 수많은 팬들을 보고 "여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 모여 계시지만 또 우리 매주마다 더 많은 분들이 모이는 일이 있잖아요"라며 '촛불집회'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