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4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해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친근하고 낙천적인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한다.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이나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층에 이상적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달 마리아나 홍보대사 가수 이재훈과 방송인 박지윤을 사이판으로 초청해 가족 여행객과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리아나 홍보 영상 및 이미지 촬영을 성료했다. 본 프로젝트는 ‘파라다이스 포 에브리원’(Paradise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인 이재훈과 박지윤이 마리아나 제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먹거리 등을 즐기는 여행의 모습 담은 홍보물 제작 프로젝트다.
홍보대사 이재훈은 다양한 레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평소에도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로 유명한 이재훈은 스쿠버 다이빙, 버기 카, 해변 도로 드라이빙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해 젊은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박지윤의 가족 여행 촬영 사진(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박지윤은 두 자녀와 함께 사이판 에 메랄드 빛 해변가, 현지 맛집, 관광 명소 등을 방문해 마리아나에서의 여유로운 가족 여행을 촬영했으며 방문 기간 동안 다양한 사진들을 본인의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
정종윤 마리아나 관광청 팀장은 “새롭게 위촉된 마리아나 홍보대사인 이재훈씨와 박지윤씨는 시종일관 밝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진짜 여행의 순간을 담은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두 분의 홍보대사와 함께 가족 및 자유 여행객 모두를 위한 최적의 여행지로서 마리아나를 적극 홍보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각 홍보대사와 함께 촬영한 이미지는 오는 12월 말에 발행 될 마리아나 미니 가이드북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상은 오는1월 마리아나 관광청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