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지난 1일 사회적 기업의 생산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몰래 산타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몰래 산타 이웃 사랑 행사'는 사회적 기업이 만든 물품을 선물 세트로 구성해 전국의 소외 이웃 1천 여 가정에 전달한다.
주최 측은 또 10 만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전국교회에게 몰래 산타 행사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 사회적 기업 관계자는 "우리 제품을 1년 동안 팔았는데 아직 홍보가 부족한 지 1,000개를 못 팔았는데 이번에 이 행사를 통해 단숨에 1,000개나 팔리고 홍보가 되니 너무 감사하다"며, "더 많은 교회들이 조직되어 몰래 산타가 활성화 되고 더 많은 사회적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70-8275-5830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