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SBS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SBS 제공)
SBS가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SBS는 지난 7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도 부문의 공정방송을 담보하며,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재의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의 방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전략실과 경영지원본부를 '경영본부'로 통합하고 5본부 5실·센터 4국 70팀·부·EP·CP에서 5본부 4실·센터 3국 69팀·부·EP·CP 체제로 개편한다.
지휘계통을 일원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현행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제작·편성부문을 총괄해온 박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내정했다.
박정훈 SBS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생명의 기적', '환경의 역습' 등을 연출한 PD 출신으로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SBS에서 예능국장·편성실장·드라마본부장·제작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SBS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더욱 건강하고 공정한 콘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문화콘텐츠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 박정훈(朴正薰) SBS 신임 대표이사 사장 약력
- 61년생(만 55세), 고려대 영문학과 졸
- '그것이 알고 싶다', '생명의 기적', '환경의 역습' 등 연출
-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등 수상
- SBS 예능국장·편성실장·드라마본부장·제작본부장·부사장 역임
[SBS 미디어그룹 인사 발령]
◇ SBS (2016.12.8일자)
▲ 대표이사 사장 박정훈 (朴正薰)
▲ 경영본부장 김희남 (金喜南)
▲ 보도본부장 김성준 (金成俊)
▲ 경영부본부장 최상재 (崔相宰)
▲ 보도국장 정승민 (鄭丞珉)
○ 보도본부
▲ 뉴스제작부국장 고철종 (高喆鍾)
▲ 특임부장 이창재 (李昌宰)
▲ 국제부장 신동욱 (申東旭)
○ 예능본부
▲ 예능1CP 최영인 (崔寧仁)
▲ 예능2CP 백정렬 (白貞烈)
▲ 예능3CP 민의식 (閔義植)
▲ 예능4CP 공희철 (孔熙喆)
▲ 예능5CP 김재혁 (金載赫)
○ 정책실
▲ 정책팀장 양윤석 (梁允錫)
○ 편성실
▲ 광고운영팀 마케팅담당 신형철 (申亨澈)
○ 미디어비즈니스센터
▲ 플랫폼사업팀장 김준환 (金峻煥)
▲ IP사업팀 콘텐츠유통담당 한광섭 (韓廣燮)
○ 드라마본부
▲ 드라마운영팀 마케팅담당 장기웅 (張基雄)
○ 경영본부
▲ 경영기획팀장 조재룡 (趙在龍)
▲ HR팀장 김기헌 (金起憲)
○ 사장직속
▲ 비서팀장 장현규 (張炫奎)
◇ SBS콘텐츠허브 (2016.12.9일자)
▲ 대표이사 사장 유종연 (兪宗延)
▲ 신사업실장 엄재용 (嚴在瑢)
▲ 콘텐츠사업실장 김휘진 (金輝鎭)
▲ 플랫폼서비스실장 박종진 (朴鐘眞)
▲ 기획실장 권영도 (權寧道)
◇ SBS미디어넷 (2016.12.9일자)
▲ 대표이사 사장 겸 방송사업본부장 김계홍 (金桂弘)
▲ CNBC본부장 오동헌 (吳東憲)
▲ 방송사업본부 제작부본부장 염성호 (廉星鎬)
▲ 방송사업본부 사업부본부장 이상수 (李相秀)
▲ 스포츠본부 부본부장 이상근 (李相根)
▲ CNBC본부 보도국장 김병길 (金炳吉)
◇ 미디어크리에이트 (2016.12.9일자)
▲ 영업1본부장 정해선 (丁海仙)
▲ 영업2본부장 조영일 (曺榮一)
▲ 영업3본부장 이종민 (李鍾旻)
▲ 기획실장 이석규 (李錫奎)
◇ SBS A&T (2016.12.9일자)
▲ 기술본부장 장황복 (張黃福)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