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이 4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19일 "빅뱅이 '얼라이브(Alive)' 앨범 이후 4년여 만에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등을 근거로 해당 주의 가장 인기 많은 앨범 순위를 정하는 주요 차트다.
빅뱅의 '메이드 더 풀 앨범'은 172위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앞서 빅뱅은 2012년 3월 미니앨범 '얼라이브'로 동일 차트에서 150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빅뱅은 8년 만의 정규 앨범 '메이드 더 풀 앨범'으로 국내 실시간,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해외 20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고, 애플 뮤직 '베스트 오브 어 위크',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 '금주의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노래'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과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