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내년 1월 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를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정오 AOA의 공식 SNS를 통해 AOA의 프로모션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가지 색으로 나뉜 포스터를 통해 26일부터 1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AOA의 정규 1집 티저 일정을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 일정은 '어나더 미(ANOTHER ME)' '시크릿 룸(SECRET ROOM)' '매직 오브 엄브렐라(MAGIC OF UMBRELLA)' 등 비밀스럽고 베일에 감춰진 내용의 콘셉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AOA VS AOA #1', 'AOA VS AOA #2' 등 AOA와 AOA의 대결을 예상케 하는 티저와 뮤직비디오 공개 등이 예정돼 있어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AOA의 이번 앨범은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라며 "4년간 갈고 닦은 AOA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AOA의 정규 1집 공식 티저 사이트(http://fncent.com/AOA)는 26일 0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