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 고층 건물이 즐비한 두바이 마리나베이의 화려한 야경(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중동의 뉴욕이라 불리는 두바이는 이국적인 이슬람의 신비로움과 사막의 열기 속에 모던한 현대식 도시를 갖추고 있다. 세계 최고층 빌딩과 대규모 쇼핑몰 단지 등 번화한 두바이의 도시는 사막 위에 펼쳐진 기적으로 불리며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색적인 사막을 체험할 수 있는 사막 캠프 투어, 화려한 두바이 도심을 만끽할 수 있는 두바이 시내투어, 아부다비 시내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두바이. 웹투어 두바이 전문가가 전하는 두바이 여행팁을 살펴보자.
두바이여행 전 이국적인 두바이의 문화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 두바이 여행 전 알아둘 것사막은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따뜻한 겉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이슬람 사원 방문 시에는 노출 심한 옷을 피해야 한다. 두바이에는 핑크색 여성전용택시가 있다. 여자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남자만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두바이는 슈퍼카를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라다. 국제면허증, 여권, 신용카드를 구비했다면 슈퍼카를 렌트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두바이 공항의 면세점은 24시간 운영되니 문 닫힐 걱정 없이 마음껏 즐겨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유명한 부르즈 할리파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 있다.(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 두바이 시내투어두바이 시내투어는 가장 핵심 여행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다. 크릭 사이드, 알 파이디 역사 지구,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몰, 수족관, 버즈 알 아랍 등 두바이의 이름난 명소를 빠짐없이 살펴볼 수 있다.
아라비아의 전통 목선인 '다우'의 돛 모양을 형상화해 지어진 버즈 알 아랍 호텔(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 아부다비 시내투어
두바이까지 왔다면 아부다비를 빼놓을 수 없을 것. 아부다비 시내투어로 세계 최대의 페르시아 융단이 놓여 있는 것으로 유명한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보자. 아부다비 옛 유목민들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헤리티지 빌리지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외에도 야스 아일랜드, 페라리 월드 등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두바이 사막투어에서 현지 음식을 즐기며 전통쇼를 관람할 수 있다.(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 사막투어사막의 도시인만큼 사막투어를 놓칠 수 없다. 해 뜰 무렵 또는 해질 무렵 열기구를 타면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광활한 사막의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은 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사막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바비큐 파티, 전통쇼 관람도 할 수 있다.
웹투어에 다양한 두바이 여행상품이 준비돼 있다.(사진=두바이관광청 제공)
한편, 웹투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차게 구성된 두바이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설 연휴 좌석이 확보돼 있고 항공권만 구매해도 시티투어 혹은 사막 사파리투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또한 두바이 현지 예약이 힘든 샤프론, 알 다나, 알 문타하 등 인기 레스토랑 예약, 선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디너 크루즈 티켓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