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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의 감성과 수지의 감성

    서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서현과 미쓰에이 수지가 생에 첫 솔로 앨범에 자신들의 음악적 감성을 담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서현은 17일 0시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를 비롯해 '헬로(Hello)', '매직(Magic)', '혼자 하는 사랑(Lonely Love)', '러브 & 어펙션(Love & Affection)', '배드 러브(Bad Love)', '달빛 (Moonlight)' 등 총 7곡이 담겼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 중 6곡이 서현이 직접 작사한 곡이라는 점이다.

    서현은 '사랑'을 테마로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층 성장한 그의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현은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서현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는 24일 첫 솔로 미니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를 비롯해 '행복한 척', '다 그런 거잖아(Feat. 레디), '취향', '난로마냥', '꽃마리' 등 총 6곡이 담겼다.

    수지는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수록곡 '난로마냥'을 공동 작곡했고 가사도 직접 썼다.

    뿐만 아니라 윤상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원피스가 작곡한 '취향'에 작사로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몽환적이고 아련한 티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수지는 17일 수록곡 '행복한 척'을 선공개한다.

    이를 통해 첫 솔로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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