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야외수영장을 갖춘 인터컨티넨탈 후아힌 리조트(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방콕, 파타야, 푸껫, 카오락 등 태국에는 유명하고 익숙한 도시들이 많다. 나라 전체가 관광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 태국에는 이 도시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태국의 도시 중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지역이 있으니 바로 ‘후아힌’이다. 방콕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인 후아힌은 과거부터 태국 왕족들의 여름 휴양지로 이용돼 왔다.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 호화로운 휴양시설로 다채로운 후아힌에는 태국 최초 해양국립공원인 카오삼로이요드 국립공원이 자리해 있어 휴양은 물론 관광까지 겸할 수 있다. 추운 겨울, 따사로운 후아힌으로 떠나 태국 왕실을 옮겨 놓은 듯 럭셔리한 리조트에 머무르며 휴양을 만끽해보자.
◇소 소피텔 후아힌
'소 소피텔 후아힌'리조트는 자연과 예술을 콘셉트로 지어진 차암 지역의 럭셔리 리조트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전용 비치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총 71개의 객실과 6개의 빌라 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소 소피텔 후아힌 리조트의 '소 풀빌라'는 프라이빗한 전용 풀장을 갖추고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4가지 타입의 객실 중 '소 풀빌라'는 260m² 규모의 넓은 객실이다. 프라이빗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수영장과 침실로 이뤄졌으며 킹 사이즈 침대와 트윈 침대 중 선택 가능하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객실은 허니무너들에게도 제격이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전용 수영장과 넓은 객실을 갖추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객실이다.
아낌없이 풍성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화이트 오븐 레스토랑(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소 소피텔의 '화이트 오븐(White Oven)' 레스토랑은 신선한 재료를 원칙으로 하며 매일 오전 정통 태국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조식 뷔페로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6시 30분부터 23시까지다.
인터컨티넨탈 후아힌의 로비가 클래식하게 꾸며져 있다.(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 인터컨티넨탈 후아힌동서양의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후아힌은 태국 최고의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후아힌은 2016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와 ‘세계 럭셔리 호텔 어워드’ 임명에 빛난다.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궁 중 하나인 ‘마루에카타이야완’(Maruekhathaiyawan)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클래식한 리조트는 평온한 해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인터컨티넨탈 후아힌에서는 투숙객들을 위해 24시간 룸서비스, 놀이터, 바디 트리트먼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전과 아이돌봄 서비스,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야외 수영장, 스파, 공항 트랜스퍼 등 편리한 부대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클럽 라운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룸의 럭셔리한 객실 내부(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12가지 테마의 다양한 리조트 내 객실은 2010년 레노베이션을 마쳤으며 미니 바, 냉장고,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다. 슬리퍼, 샤워 시설, 목욕 가운 등 필요한 어메니티가 고루 갖춰진 욕실에서 럭셔리한 거품목욕을 즐길 수 있다. 비치윙에 위치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룸’은 넓은 침대와 발코니가 준비돼 있으며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후아힌의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엄마의 부엌처럼 친근한 느낌의 르 콜니얼 레스토랑(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유럽풍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마치 주방은 연상하게 하는 인터컨티넨탈 후아힌의 ‘르 콜니얼 레스토랑’은 ‘엄마의 부엌’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져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영국, 프랑스,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스테이앤모어는 후아힌을 비롯해 푸껫, 파타야, 방콕 등 태국여행에서 머무를 고급 리조트를 엄선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며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정보가 모여 있어 편리하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