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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항공기 추락 위험 예측에 빅데이터 활용

국방/외교

    軍, 항공기 추락 위험 예측에 빅데이터 활용

    국방부 (사진=자료사진)

     

    국방부는 비행훈련 위험예측 모델 등 작년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14개 과제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는 공군이 '비행훈련 위험예측 서비스 모델'을 통해 항공기의 실시간 기동패턴을 분석, 항공기 추락이나 충돌 상황을 예측해 비행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육군은 훈련소에 입소한 장병들의 신체 데이터를 활용해 피복 소요를 예측했으며, 해군은 감지기를 통해 수집한 음향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중표적을 식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국방부는 7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각 군 및 산·학연, 벤처기업 등 국내 빅데이터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빅데이터 사업'의 2016년 추진성과 발표 및 2017년 사업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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